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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놀이터와 유형

입력 : 2017-06-01 15:14:00
수정 : 0000-00-00 00:00:00

 
 세계의 놀이터와 유형
 
 이 지면은 지난 5월 밤자골 놀자숲에서 진행했던 ‘놀이터 워크숍’에서 김성원님(PaTI 생활기술과놀이멋짓 연구소 마루)의 발표내용을 발췌하여 싣는다. 놀이터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어 지면을 통해 파주시민과 공유하고자 한다.

PaTI 생활기술과놀이멋짓 연구소와 김성원님과 김창호님(숲밧줄놀이 지도사)은 지난 5월 27일, 28일에 보리출판사앞에 놀이터를 만들었다. 김성원님은 ‘놀이터 만들기로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고, 우리 「파주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시민이 만드는 놀이터’가 그득 차는 날, ‘시민이 주인인 파주시’가 되지 않을까 한다.

편집자주

 









 

놀이터만들기를 사회적일자리사업으로

마을놀이터, 한뼘 놀이터, 게릴라 놀이터 만들기를 사회적일자리 사업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디자이너, 조경가, 건축가, 안전관리기관이 놀이터만들기를 시민과 과 함께 사회적일자리로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디자이너, 조경가, 건축가들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놀이터 만들기에 전문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고, 안전관리기관은 공사 후 사후적 평가가 아니라 시공 과정에서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협력적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면 어떨까요? 제도적 뒷받침과 협력방안의 모델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김성원 (PaTI 생활기술과놀이멋짓 연구소 마루) 
 
#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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