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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시민들의 이웃사랑은 뜨거웠습니다.

입력 : 2017-12-2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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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도 시민들의 이웃사랑은 뜨거웠습니다.





PJ청년봉사단 연탄나눔봉사
지난 12월 16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PJ청년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하였다. PJ청년봉사단은 매년 겨울 연탄나눔을 하고 있고, 올해는 3회째이다. 올해는 여러 이웃의 기부금을 모아 연탄 8,000장을 기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차량 전달식 개최
지난 12월 18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현 총재 임상철, 직전 총재 이효숙)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인 이동 차량(대형버스) 전달식이 있었다. 이 전달식에는 2016~2017년 지구 총재였던 이효숙 직전 총재와 2017~2018년 지구 임상철 현 총재를 비롯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회원 30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차량 지원금 8천207만8천864원을 후원했다.
차량 지원금 후원을 추진한 이효숙 직전 총재는 “시기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나눔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사회참여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평면에 얼굴 없는 기부천사 매년 쌀 125포 기탁
지난 12월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500만원 상당의 20kg 쌀 125포를 파평면에 기탁했다. 이 기부자는 올해로 6년 째 매년 겨울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배달 업체를 통해 쌀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 125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법원읍,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 준공
법원읍(읍장 차정만)은 지난 12월 20일 대능6리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화장실 개선공사 준공식을 했다. 이번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은 한국화장실협회(회장 김종해)의 지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재래식화장을 사용하는 독거노인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고 시설이 노후 된 장애인 가정의 화장실을 개조하여 저소득층이 쾌적한 화장실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종해 한국화장실협회장은 “향후 저소득층 화장실 개선이 필요한 분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모범사례가 되었다“며 ”그동안의 공사추진에 관심 갖고 적극참여해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탄면 기산2리 마을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지난 12월 20일 기산2리 마을회(이장 김영철)에서 10kg 백미 30포를 광탄면(면장 이승욱)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산2리 마을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모두에게 물품을 기탁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리 일대는 현재 “마장호수 休 프로젝트”로 체류형 수변테마 체험 공간 및 호수를 가로지르는 흔들다리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이 끝나면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 침체됬던 마을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조리읍, 이동푸드마켓 꾸러미 나눔
희망나눔터 부설 파주시희망푸드마켓, 소비자교육중앙회 파주시지회
조리읍은 지난 12월 21일 ‘이동푸드마켓’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전날 폭설로 인해 미끄러운 도로 상황에도 불구하고 파주시희망푸드마켓(대표 최명성)과 소비자교육중앙회 파주시지회(회장 김순자)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 및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기탁했다.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은 2002년에 최초 도입되어 현재 매월 2천 세대에 희망을 나누고 있으며 소비자교육중앙회 파주시지회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매년 연탄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법원 남성‧여성 의용소방대, 불우이웃돕기 행사 진행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2월 21일 법원 119안전센터 및 법원읍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법원 남성‧여성 의용소방대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법원 남성‧여성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운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법원119안전센터에서 10KG 쌀 100포대‘사랑의 쌀 나눔봉사’기증식을 연 뒤 불우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쌀을 전달하였다.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한 파주만들기”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12.22일 부시장실을 방문해 파주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덕천 파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파주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파주시공무원노조가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지역 불우이웃에게 지정 기탁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환경 어려워도 이웃사랑이 먼저”
12월 19일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전달 행사’를 했다. 경기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흔쾌히 동참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전달한 기부물품은 6천만 원 상당의 의류, 식품, 완구류 5,716여 점으로, 도내 북한이탈주민, 노숙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라면, 쌀 등 44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운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종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180만원 상당의 라면 108 박스와 김 50박스, 260만원 상당의 쌀 10kg 130포 등 총 44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황종선 회장과 김명자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말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밑반찬 200만 원 등 총 400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탄현면 13개 사회단체 쌀 기탁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탄현면(김윤회 면장) 13개 사회단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탄현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월 13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700만원 상당의 10kg 쌀 313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탄현면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참여했다.
각 단체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거나 각 종 지역행사나 활동을 통한 수입금으로 쌀 구매 등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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