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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내 군부대·통일촌 등 3개 마을 주민 상수도 공급 숙원 해소

입력 : 2021-09-16 04:28:57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민통선 내 군부대·통일촌 등 3개 마을 주민 상수도 공급 숙원 해소

- 군부대 지하수에서 상수도 급수체계로 전환

 

 

파주시는 민통선 지역에 장단배수지가 준공됨에 따라 915일부터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민통선지역은 2012년 통일촌을 시작으로 대성동, 해마루촌 3개 마을과 2개 군부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었으나, 급수체계의 한계로 단수나 수압저하가 발생하곤 했다. , 지하수를 사용하는 군부대에서 상수도 신규 공급을 요청하더라도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군부대의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20164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올해 8월까지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300의 배수지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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