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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차 추경 1,261억원 확정

입력 : 2017-07-02 19:11: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1차 추경 1,261억원 확정
 
주요 투자사업 시민생활복지 강화 및 민생지원 증액
 

파주시가 지난 6월 16일 1,26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파주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파주시의 총 예산 규모는 1조 1,119억원으로 본예산 9,858억원 대비 12.8%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940억원 늘어난 8,500억원, 특별회계는 321억원 증액된 2,619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총 940억원이 증액됐고 자체사업 475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465억원이 세출예산으로 반영됐다.

 

먼저 주민숙원 등 주요투자사업과 당면 현안으로 ▲조리읍 생활체육공원 및 엄마품 공원 조성 ▲운정~능안간 연결도로 개설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광탄시가지 연결도로 확장 ▲적성전통시장 우회도로 개설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편의시설 설치 ▲가뭄긴급 대책비 및 영농한해 특별대책비 ▲AI 방역 및 긴급대응지원비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사업 관련 ▲금촌, 문산, 적성 등 전통시장의 특성화 육성 ▲금촌, 광탄시장 주차장조성 ▲경인권 핵심관광지 환경개선 ▲마장호수 공공 캠핑장 조성사업 ▲지역특화농업 연구시설 조성 및 농기계 임대사업소 증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지원 ▲장애인주차구역 지킴이센터 운영 ▲동 주민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 보강 ▲의료기사 대체인력 운용 등이 편성됐다.

 

또한 시민생활복지 강화와 민생지원을 위해 ▲2 층버스 도입 ▲맞춤형 따복 버스 시범운영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분수천 주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및 공중 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지원 ▲누리과정 ▲기초연금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보훈명예수당 ▲경로당 냉방비 ▲긴급복지 지원사업 및 특별회계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임현주 기자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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