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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 첫 날부터 선거법 위반…경찰 출동 조병국 후보, “공명선거 파괴행위 묵과 못해…철저한 수사 촉구”

입력 : 2022-05-19 0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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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 첫 날부터 선거법 위반경찰 출동

조병국 후보, “공명선거 파괴행위 묵과 못해철저한 수사 촉구

 

 

6.1전국지방동시선거가 본격 시작되는 첫날부터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가 발생해 공정선거가 위협을 받고 있다.

 

19일 자정 선거운동 개시 직전 파주시 야당역 앞 횡단보도에서 민주당 김경일 후보 측 관계자가 조병국 후보 현수막 게첩을 방해해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양당은 19일 자정을 기다려 현수막 게첩을 하기위해 대기 상태로 있던 중 국민의힘 조병국 후보측이 현수막 게첩을 위해 진입하던 김경일 후보측 관계자가 차량 앞을 가로막고 현수막 게첩을 방해했다.

 

당시 이를 본 국민의힘 지자자 경찰에 신고 했고, 도착한 경찰은 차량진입을 막은 김경일 후보측 관계자에게 선거법상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방해 말고 비켜서라는 지시를 했음에도 한 동안 차량을 막아섰다.

 

조병국 후보 측은 공식선거 첫날부터 민주당의 선거운동 방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히며,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에 강력한 조사와 수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해당 건에 대한 조사 및 수사가 미진할 경우 가용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방침이라며 김경일 후보 측의 해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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