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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도 산업발전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입력 : 2022-05-18 13:02:37
수정 : 0000-00-00 00:00:00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도 산업발전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경기도 녹색경제로 전환,‘탄소중립경제로 이행지원 약속’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도시’ 환경공약 발표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탄소중립경제로 이행지원’ 방안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도시’ 환경공약을 약속했다.

 

□ 김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남권지역 글로벌 탄소공급망 육성 ▲수소산업생태계 인프라 확대 ▲녹색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순환경제산업 활성화 ▲탄소중립 확산 및 이행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탄소중립경제로 이행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김 후보에 따르면,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전국의 17.9%)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빠른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 산업구조 특성상 온실가스 감축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업들의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김 후보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추어 경기도의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하여 도내 기업들이 세계 탄소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또한 김 후보는 “맑은공기, 깨끗한 물, 푸른도시 환경 공약”을 발표하며 ▲초미세먼지 농도개선 ▲스마트 물 관리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환경공약 실현을 위한 세부 시행 방안으로 ‘초미세먼지 30% 감축 로드맵 이행 계획 수립’, ‘경유차 환경규제 강화’, ‘취약계층시설의 미세먼지・바이러스 동시 정화기 설치지원’, ‘노후상하수도관 교체 확대’, ‘스마트 상수도 확대’ 등을 소개했다.

 

□ 김 후보의 이 같은 탄소중립경제로의 이행과 환경 공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환경적으로 쾌적한 삶을 경기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이 날 김 후보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공학대학교 탄소중립혁신센터를 방문, '탄소중립 선언 및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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