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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해명- 파주을 진동면 사전투표수가 인구수보다 많다는 주장에 대해   

입력 : 2020-06-11 09:08:13
수정 : 0000-00-00 00:00:00

선관위 해명- 파주을 진동면 사전투표수가 인구수보다 많다는 주장에 대해 

 

 

일부 유튜브 등에서 파주시을선거구의 진동면 관내사전투표(지역구) 개표결과, 진동면 인구수 159(204월 기준, 파주시 인구통계) 보다 투표자수(201)*42명 더 많은 유령표가 발생하였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실제 투표자수는 181명임.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자신의 주소지 밖에서도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인의 주소지 기준에 따라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으로 구분됩니다.

선거인이 자신의 주소지 구··(··군안에서 2 이상의 지역구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되는 경우 선거구 기준)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경우 모두 관내사전투표로 분류되며, 실제 사전투표를 한 읍··동의 관내사전투표자수에 포함됩니다.

파주시 진동면 관내사전투표자수(114)는 파주시을선거구 내 11개 읍··동지역 선거인 중 진동면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수치이며, 진동면이 주소지인 사전투표자의 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파주시 진동면 개표결과 선거인수(201)는 선거일 진동면투표소 선거인수에 관내사전투표자수를 합한 수치입니다.

선거통계시스템 개표결과 인구수보다 선거인수가 많은 이유는 관내 및 관외 선거인 구분에 따른 결과이므로 유령표가 발생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관내사전투표자수 + 선거일 선거인수)가 많은 읍··동수는 48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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