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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을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 박정 후보의 문제제기에 조목 조목 반박

입력 : 2020-04-11 08:07:27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을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 박정 후보의 문제제기에 조목 조목 반박

 

파주시을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측에서 제기한 공약내용 관련 조목 조목 반박을 제기하며 민주당측의 흠집내기식 나몰라라식 문제 제기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지난 20대 선거에서 여러 후보들이 언급한 공약 내용들, 파주시청의 중장기 발전의 공약들과 경기도의 사업 계획들을 마치 혼자만의 공약인 것처럼 발표하며 시민을 혼란하게 하는 행동의 중단을 요청했다.

 

박용호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지난 현역시절 4년간의 1순위 성과(국비 33억원 or 43억원)로 언급하는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파주시 사업 계획으로 총사업비가 민주당 후보가 주장하는 140억원을 넘어 수 십억원의 초과 비용이 발생 예상되어 부족한 예산 100억원이 훨씬 넘는 추가 사업비를 최대한 국비로 확보해야하는 숙제가 남아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언급하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문산읍 청소년 수련시설은 올해 7월 실시 설계를 통해 202212월 준공 목표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족 사업비의 빠른 확보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선유리 정체구간 4차로 확장도 국지도의 경우 공사비 36억원이 일반적으로 국비로 추진되어야하나 파주시 시비로 추진하는 상황에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파주시의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또한 법원읍 도심지 군부대 20포 부대 이전 관련 민주당측은 20포 부대는 없다며 30사단 포병여단 부대 앞의 20호 집장촌(사창가)을 말하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박용호 후보는 법원읍 주민 및 파주 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수준의 행동이라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법원읍 20포 부대 명칭은 미2사단 20포대대가 주둔했던 지역으로 그 지역을 20포부대로 부르게 된 것으로 집장촌과는 전혀 상관없는데도 이를 집장촌으로 연결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에 강력 항의했다.

부대이전의 관건은 법원읍민들의 숙원사업인 군인아파트 및 공공주차장등의 유치가 필요하나 국방부에서 밝히고 있는 타당성에 문제가 있을시 박용호 후보측에서는 좀 더 나아가적극적으로 기부대 양여방식을 통해 부대를 신속히 이전하고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편의시설 등이 들어오도록 공약을 통해서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파평 산업단지 조성(`20.2.14 경기도 심의 통과)도 지난 3월에 수도권정비심의 절차를 이행하고 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고시를 앞두고 있으며, 행정절차 완료 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효과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사업인 진입도로개설, 환경처리시설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 매우 절실한 상황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조속한 사업 착공과 준공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참고자료> 

공약별 반박 내용

주장1)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금촌 주민들이 다 아는 이야기로 국비 33억원과 행안부(혹은 경기도) 균특(균형발전 특별기금) 10억원등이 확보되어 총사업비 140억원으로 확정된 사업이다.

 

반박1)

본 시설은 종합운동장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 및 기존 체육시설과의 연계를 목적으로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하여 수영장, 탁구장 등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임.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해는 42억원을 확보하여 `20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21.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족예산 138억원 조기 확보를 통해 시민에게 빠른 시설 이용을 제공하기 위하여 중앙정부 지원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함.

 

주장2) 문산읍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ㅇㅇ 후보가 균특 보조율을 유지시켜 총사업비 246억 원 규모로 확정되어 설계가 착수된 사업임.

 

반박2)

청소년수련관 건립 확정은 잘 알고 있음. 현재까지 `19. 4월 지방재정투융자심사(행안부)를 득한 후, 올해 설계공모를 거쳐 `20. 7월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21. 4월 착공, `22.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임. 사업비는 도비(30%, 74억 원), 시비(70%, 172억 원)를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2억원을 확보하여 설계중으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족 사업비가 최대한 빨리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반영한 사항임.

 

주장3) 선유리 상습정체구간 4차로 확장 추진

경기도 예산에 50억 원이 반영되어 확정되었고, ㅇㅇ후보 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로 의정보고를 통해 설명한 사업이다.

 

반박3)

선유리 상습정체구간 확장사업(480m, 236억 원)은 국지도 78호선으로 국지도 사업은 일반적으로 토지보상비는 도비, 공사비는 국비로 추진하는 것이나, 파주시의 추진계획은 보상비 200억원은 도비, 공사비 36억원은 시비로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 있음. 올해 도비 50억원을 확보하여 토지보상을 착수할 계획임.

 

제가 국회에 입성하면 공사비 부분에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미이며, 국비 확보를 통해 파주시의 재정 부담을 경감 시키코자 공약에 담았음.

 

주장4) 더 가관은 법원읍 도심지 군부대 20포 부대 이전임. 30사단 포병여단은 2021년 이전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법원읍에 20호 부대라는 부대는 없다. 예전에 30사단 포병여단 앞에 있던 20호 집장촌의 이름을 차용하여 편의상 부른 이름일 뿐이다.

 

반박4)

민주당측은 법원읍 20포 부대가 마치 20호 집장촌 이름을 차용하여 편의상 부른 것 이라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는데 본 명칭은 지난 미2사단 20포대대가 주둔했던 지역으로 지역민들이 20포부대로 부르게 된 것임. 민주당측이 말하는 사창가 집장촌은 현재 돌다리 마을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일부 달빛 공방이 들어서 있다.

 

그럼에도 현직 의원이 주민 숙원사업을 이해 못하고 집장촌(사창가)20포부대 이전 부지를 혼동하여 말하는 것은 법원읍 주민들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것임.

 

부대이전의 관건은 법원읍민들의 숙원사업인 군인아파트 및 공공주차장등의 유치가 필요하나 국방부에서 밝히고 있는 타당성에 문제가 있을시 박용호 후보측에서는 좀 더 나아가적극적으로 기부대 양여방식을 통해 부대를 신속히 이전하고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편의시설 등이 들어오도록 공약을 통해서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임.

 

주장5) 파평 산업단지 조성(`20.2.14 경기도 심의 통과)

 

반박5)

본 사업은 `22년 준공 목표로 593면적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지난 `14년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배정받아 현재는 지난 3월에 수도권정비심의 절차를 이행하고 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고시를 예정했으나 국토부에서 42일 서면 심의로 완료됨.

 

행정절차 완료 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효과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사업인 진입도로개설, 환경처리시설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조속한 사업 착공과 준공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으로 공약을 담았음.

 

주장6, 7) 장애인 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법원읍 돌다리 새뜰문화마을 조성 추진 등도 확정된 사업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반박6, 7)

본 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특화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마을활성화와 낙후된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 시키는 사업임.

 

지난, `18년부터 `23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재원 확충과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는 공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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