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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회 파주시의회 정례회의 자유발언 최창호 의원의 ‘탄현면 금승리 SRF 발전소’에 자유발언 관심 급등

입력 : 2019-06-28 0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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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회 파주시의회 정례회의 자유발언

최창호 의원의 탄현면 금승리 SRF 발전소에 자유발언 관심 급등

 

▲ 자유발언을 한 시의원들. 좌로부터 안명규, 박대성, 최창호 의원 
 

파주시의회 6월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이 5분 발언으로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분명히 밝히고 나섰다. 박대성 의원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간에 자유로 IC 세워져야'5분 발언을 제외하고는 현재 진행중인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이었다.

안명규 의원은 ‘1,2신도시 지구 완료후 3기 신도시 검토해야는 요지의 자유발언을 통해, ‘3기 신도시 창릉지구지정에 반대의사를 밝혔고, 최창호 의원은 탄현면 금승리 폐기물 연료(SRF) 발전소의 건설은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는 요지의 자유발언을 했다.

최창호 의원은 폐기물 연료(SRF) 발전소 가동 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보다 668배 더 많이 발생되며 각종 암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그리고 청산가리보다 독성이 1만 배 강하다는 다이옥신 등 여러 종류의 유해 가스와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발생된다고 지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경기도의원이었던 20174월 경기도의회에서 미세먼지의 주범, 고형폐기물 연료(SRF) 발전사업 취소하라!’는 자유발언을 했음을 상기시키며 경기도의원 시절의 소신을 버리지 마시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기를 촉구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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