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목)에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2015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초4학년~중2학년 100명의 학생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 130명, 총 230여명이 참석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홍성기)은 영재교육의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성실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그 가능성이 더 열려있다.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능력을 길러 세계를 이끌어 가는 미래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영재교육원 개강식은 종전과 달리 학생들이 사회, 공연, 소감발표 등 을 하며 진행되어 참여한 학부모들의 갈채를 받았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수학•과학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과 여름방학 일일형 주제별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영어 집중 프로그램과 개인 연구 프로젝트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중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과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 및 감성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11월에는 프로젝트학습 연구발표 대회를 통하여 창의지성교육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글 이지호 편집위원 | 사진 파주교육지원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