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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적성·파평·법원권역 주요 공약 발표

입력 : 2024-03-26 23:36:38
수정 : 0000-00-00 00:00:00

박정 의원, 적성·파평·법원권역 주요 공약 발표

파주 최북단, 웰빙웰에이징·스마트농업·배터리 산업 중심화 통해 기회의 땅으로 성장

 

- 적성 경기북부 최초 국립감악산휴양림 조성 등 웰빙·웰에이징 중심화

- 파평 디지털농업 등 스마트팜·친환경농업 확대 등 스마트농업 중심화

- 법원 산업단지 연계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 유치 등 배터리 산업 중심화

- 박정 의원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관광시대 열기 위해 각 권역별 특성 살려 웰빙웰에이징·스마트농업·배터리 산업 중심화

 

 

파주시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박정 국회의원은 26, 권역별 공약 다섯 번째로 적성·파평·법원권역 발전비전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적성·파평·법원권역 주요 공약으로 웰빙웰에이징·스마트농업·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 오악(五岳) 중 하나로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나는 감악산(紺岳山)이 있는 ▲적성에 국립감악산휴양림 조성 등 웰빙·웰에이징 중심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쌀 중 우수한 품질인 경기미 삼광미와 참드림미’, 그리고 파주 한수위쌀을 재배하고 있는 ▲파평에 디지털농업 등 스마트팜·친환경농업 확대 등 스마트농업 중심화’, 산업단지가 있는 ▲법원에 산단 연계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 유치 등 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감악산휴양림은 감악산 출렁다리와 운계폭포 등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관광지와 연계한 산림휴양이 제공될 것이다. 박 의원은 경기북부권역에 숙박·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감악산의 산림자원과 평화·역사를 접목한 휴양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웰빙과 웰에이징을 추구하는 국민들께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디지털농업은 디지털 형식으로 수집·분석한 농업 관련(생산·유통·소비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지능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디지털농업의 대표적인 사례인 스마트팜은 생산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농업의 생산성을 지키면서도 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얻는 친환경농업의 농산물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박 의원은 파평면 주민 대다수가 영농활동을 하고 있어 파평면 스마트농업 중심화가 주민 여러분께 환영받길 바란다고 했다.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는 배터리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를 법원읍에 있는 산업단지와 연계한다면 조성 추진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법원읍은 애룡호수, 자운서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1,000만 파주 관광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언급했다.

 

그밖에도, 박 의원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법원과 적성의 산업단지에 ▲근로자 공동복지센터 설치 ▲공장 안전디자인 적용 지원을 하겠다고 했고, 어르신들을 위해 법원과 적성에 치매안심센터 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의 이익 실현을 위해 적성과 파평에 ▲빈집, 빈점포 활용한 레트로 나들이길 조성 ▲농업 외 부가소득 창출 및 기후변화 대응하는 영농형태양광사업 확대 등을 하겠다고 했다.

 

적성·파평·법원권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을 산지직송으로 금촌·운정 등에 공급하겠다고도 밝혔다. 소비자에게는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지속적인 농산물 판매유통망을 만들어 파주 내 지역경제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박정 의원은 그동안 파주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규제 등 이중삼중 규제로 인해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특히 파주 최북단에 있는 적성·파평·법원에 각 권역별 특성을 살려 마을을 기회의 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3선의 힘으로 웰빙웰에이징·스마트농업·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실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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