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평면과 백호포병대대 「릴레이 클린천사」 대청소 작전 스타트

- ‘빈틈없는 안보 깨끗한 파주’ 백발백중 수호천사 백호포병대대가 함께합니다 -

 파주시 파평면 주민들과 육군 1사단 제9035부대 58대대 백호포병대대(대대장 김광주중령) 장병 50명이 화석정과 율곡3리 주변 일제 청소작전을 펼쳐 쓰레기와 광고물, 잡초 등 3톤을 수거했다. 

 파평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파평을 만들기 위한 파평 클린 수호천사 운동을 올해도 관내 장병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3월22일 백호포병대대를 시작으로 육군 제25사단 72연대 5978부대, 육군제8191부대 등이 3.25일까지 관내 도로변, 하천등을 청소하고 농번기를 맞이한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대민지원 활동을 벌이는 릴레이 클린 수호천사 활동을 벌인다.

 파평면은 ‘Nice 파평 Nice 클린’ 프로젝트가 2016년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테마를 정해 봄맞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2월 19일 파평의용소방대주관으로 파평산 등산로 청소, 3월 7일 도로변 우수받이 청소, 3월 10일 실버경찰대 주관으로 화석정과 파산서원 등 문화재주변 청소, 3월 16일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파산서원 출입구 및 하천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육군 제9035부대 58대대 백호포병대대 김광주 대대장은 “민·관·군의 통합방위 작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지역발전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육군제9035부대 58대대 백호포병대대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봉사정신, 파평면의 적극적인 행정이 접목되면 동반자적 관계로서 상호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