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교하도서관 정보봉사팀] 동네사람들, 도서관을 누볐다!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16-10-28 14:05: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동네사람들, 도서관을 누볐다!

교하도서관 개관8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0월22일 ‘동네사람들, 도서관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개관8주년을 기념하는 생일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시민과 사서가 무대에 올라 공감, 동행, 미래읽기에 대한 소회를 얘기하거나 상황극을 펼쳐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무대로 시작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 100여명의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빨간방석 어린이 합창단은 ‘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다’ ‘놀고 싶다’ 등 순수함이 담긴 자작곡으로 객석전체가 ‘엄마미소’로 가득 했다.

 

도서관 앞마당에서 펼쳐진 도서관 속 마켓에도 하루 종일 시민들의 발길로 분주했으며, 참여와 배움의 즐거움으로 참여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김중미작가의 북콘서트 「모두깜언」은 관객과 함께 소통, 사회공동체, 인간관계 맺기에 관해 고민하고 미래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이외에도 시민들과 도서관 안팎을 지나며 춤추는 퍼포먼스로 잔칫날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또한 아트센터에서 전시중인 시니어들의 자서전과 예술인들의 빨간방석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고요한 생각에 젖게 하는 ‘반전매력’으로 특별한 전시가 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8번째 생일잔치인 만큼 교하도서관은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됐다 할 수 있겠다. 동네사람들이 만나고 꿈꿀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을 하며 초등학생이 되었으니 이제 꿈을 잘 펼쳐나가며 지역과, 시민과 함께 더욱 성장해나갈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글 (카테고리: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행정기관
파주시청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경기도청 경기교육청
지역언론 협동조합 협의회
부천 콩나물신문 양평시민의소리 거창 한들신문 춘천사람들 사람과세상
예술로 통하다 꼴통협동조합
논밭예술학교 쌈지농부 삼무곡 예술공간 유기견 무료분양 뉴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