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총괄과] 파주시,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 일제점검

 
파주시,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 일제점검   파주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12일까지 3주간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에 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공용대피시설 129곳에 대한 상세 위치정비, 24시간 개방여부, 대피소 표지판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각 읍면동별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무작위로 공공용대피시설 20곳을 선정해 대피시설 위치 및 대피소 표지판 부착 여부 등 공공용대피시설 정비지침에 따라 점검했다.   이번 점검으로 대피소 표지판 부착 위치 수정 3건, 대피시설 관리者 연락처 미부착 2건 등 관리부실 대피시설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 공공용대피시설이 부족한 탄현면은 공공용대피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대피시설별 관리者를 지정해 민관이 합동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외국인 안전을 위한 외국어 병행 표기된 대피시설 표지판을 추가 부착하는 등 유사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시설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예측할 수 없는 사태에 대비해 주민들이 공공용대피시설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민방위 대피시설은 파주시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