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생활 | 작성일: 2016-01-11 13:00: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2016년.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러 찾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넓은 잔디 들판 위로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의 연날리기가 한창이었다. 적당히 부는 바람과 햇빛을 가려준 구름들이 연날리기에 즐거움을 더 해주는 듯 보였다. 바람을 잘 타고 올라간 연들은 넓은 하늘 위에서 신이 난 듯 춤을 춘다. 높게 날고 있는 연들이 마치 새해의 대한 설렘과 즐거움을 표현해 주고 있는 것 같았다. 모든 사람들의 새해 소원과 희망들이 높이 올라간 연들처럼 하늘에 닿길 바래본다.
PaTI 한배곳 3학년 김깊은
#3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