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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풍경] ⑯ 발랑1리

문화ㆍ생활 | 작성일: 2016-05-26 15:07: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발랑1리

 

초록의 싱그러움을 눈으로 먹고 있는 요즘.

여기저기 모내기가 한창이다. 

반짝이는 거울 같은 논바닥에 촘촘히 줄지어 박혀있는 모들이 봄바람에 산들거린다.

하늘의 새 파랑과 땅의 초록이 어우러지는 봄을 보며 쾌쾌 묵혀두었던 마음의 먼지 조각들을 털어내본다.

 

 
 
 
 

 

글·사진 김깊은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배우미]

 

 

 

#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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