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창간 2주년] 오피니언 축사 - <춘천사람들> 편집인 진흥우

특집 | 작성일: 2016-10-26 18:47: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지역신문 지켜내는 일, 힘들지만 큰 가치”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도 어느새 먼 이야기처럼 아득 하고, 가을인가 싶더니 곧 나뭇잎 지고 찬바람 부는 계 절입니다. 계절처럼 삶도 굴곡이 있고, 세상 모든 것에 는기복이있습니다.기쁠때그보람을향유하는것도, 힘겨울 때 그 역경을 극복하는 것도 모두 나름대로 가 치 있는 일일 것입니다. 

 

같은 협동조합 신문으로서 ‘지역신문’을 만들고 지켜내는 일이 얼마 나어려운것인지잘알고있기에「파주에서」의2년이란시간이그리예 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어려움 끝에 보람이 있는 법. 지금 시기에 올 곧은 지역신문을 만드는 일은 21세기 ‘언론의병(言論義兵)’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민과 동행하는 신문 <춘천사람들>이 「파주에서」 의 두 돌을 축하하며, 굳은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춘천사람들> 편집인 진흥우 

관련 글 (카테고리: 특집)

행정기관
파주시청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경기도청 경기교육청
지역언론 협동조합 협의회
부천 콩나물신문 양평시민의소리 거창 한들신문 춘천사람들 사람과세상
예술로 통하다 꼴통협동조합
논밭예술학교 쌈지농부 삼무곡 예술공간 유기견 무료분양 뉴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