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주민이 함께 만든 ‘월롱다락카페 및 마을방앗간’ 개소 -접경지 마을활력사업

사회경제 | 작성일: 2025-11-11 11:28:02 | 수정일: 2025-11-11 11:28:02

파주시주민이 함께 만든 월롱다락카페 및 마을방앗간’ 개소

 

 

파주시가 추진한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일환인 월롱역세권 마을활력발전소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지난 10일 월롱다락카페 및 마을방앗간’ 개소식을 열고침체된 마을 경제를 되살릴 주민 중심형 지역활성화 모델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건물을 새 단장해, 1층은 마을방앗간을 유지하고, 2층은 카페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커피향이 어우러지는 월롱다락카페 및 마을방앗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은 기존의 마을방앗간의 수익 외에도 카페 운영을 통한 추가 수익을 창출하며 지역 내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특히 마을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가공과 판매의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수익을 마을기금으로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립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이 주도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중심이 되고 행정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월롱다락카페와 마을방앗간은 주민의 손으로 완성된 마을의 새로운 이야기라며, “이곳이 지역의 자생력 강화와 접경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모범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글 (카테고리: 사회경제)

행정기관
파주시청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경기도청 경기교육청
지역언론 협동조합 협의회
부천 콩나물신문 양평시민의소리 거창 한들신문 춘천사람들 사람과세상
예술로 통하다 꼴통협동조합
논밭예술학교 쌈지농부 삼무곡 예술공간 유기견 무료분양 뉴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