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초등학교, '미래 교육 통합 개관식' 성료
한가람초등학교, '미래 교육 통합 개관식' 성료
AI미래교실, 친환경 운동장, AR클라이밍으로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지다
◦ 학생 중심의 첨단 학습 공간 및 체육 환경 구축
◦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지역 인사 대거 참석, 미래교육 도약 축하
파주 한가람초등학교(교장 이강수)는 9월 26일(금)에 AI미래교실,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AR클라이밍 교육 시설의 '미래 교육 통합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한가람초등학교가 시대 흐름에 맞는 디지털 교육 기반 및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완성하여 2학기부터 학생 중심의 질높은 미래교육을 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으며, 지역 교육계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조성환 경기도의원, 채복식 자유초등학교장, 전순희 한가람유치원장, 이미진 예성유치원장, 최항준 미디어이슈 총괄본부장과 기자단 2명, 권오병 지역아동센터장, 김남중 시몽공유학교장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한가람초등학교의 미래 교육을 위한 도약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한 세 가지 교육 시설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AI미래누리실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첨단 장비와 학습 환경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역량을 함양시키는 교육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비산먼지를 저감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이제 학생들은 사계절 내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신체를 단련할 수 있게 되었다.
세 번째, 가상현실(AR) 기술과 결합된 AR클라이밍은 스포츠 활동에 기술을 접목하여 체육에 관심없는 학생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운 신체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를 경험하고, 도전 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합개관식 사업 설명을 담당한 디지털진로부장 홍연의는 “AI에게 지배받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적극 활용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며, 디지털 혁신 교육을 향한 학교의 의지를 드러냈다.
전선아 교육장은 축사에서 “1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19억 원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낸 한가람초의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협력이 놀랍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가람초등학교 이강수 교장은 "오늘 개관한 미래 교육 시설들은 우리 학생들이 다가오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며, "AI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과 함께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가람초등학교는 이번 미래 교육 통합 개관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거점 학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