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초등학교, 유·초이음교육 통해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 드로잉 체험 수업 진행

- 명화 드로잉,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산

- 미술 체험을 통한 미래의 예술가 양성

파양초등학교(교장 강정수)는 1학년 학생들과 병설유치원생들이 함께 참여한 특별한 미술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파주 드로잉카페 소마의 미술 선생님들과 본교 선생님들이 협력하여, 유치원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수업은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협력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미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수업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명화 드로잉을 체험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쳤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유명한 명화들을 소개하고, 각기 다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학생들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색감, 형태, 구도를 고려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 나갔다.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예술적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 1학년 학생들은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다. 유·초이음교육은 학년 간의 자연스러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서로 다른 연령대의 친구들과의 교류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파주 드로잉카페 소마의 미술 선생님들은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그림 그리기의 기본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한 감정 표현의 중요성도 함께 가르쳤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창작 활동을 지도하며, 각 학생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미술 체험 수업은 단순히 그림 그리기를 넘어서, 어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파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감성적 성장을 지원하고, 전인적 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파양초등학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예술가들을 키워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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