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초등학교,‘찾아오는 진로체험주간(비전스쿨)’운영
파양초등학교,‘찾아오는 진로체험주간(비전스쿨)’운영
교실에서 만나는 미래 직업, 아이들이 꿈을 그리다
◦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미래를 여는 진로 교육의 장 열어
◦ 다양한 직업군, 생생한 체험
파양초등학교(교장 강정수)는 오는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주간(비전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꿈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년군별 수준에 맞게 ▲웹툰 작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3D 프린팅 전문가 ▲간호사 ▲뮤지컬 배우 ▲로봇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실제 웹툰 드로잉, 음식 세팅과 사진 촬영, 3D펜 창작, 혈압·맥박 측정, 연기·발성 훈련, 로봇 코딩 등 직접 몸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체험 전 안전 교육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처 방법을 익히도록 했으며,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양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학습 성취 동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비전스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는 역량을 기르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를 병행하여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