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생활 | 작성일: 2016-09-30 19:19: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산남동
산남동은 내가 등하교할 때 마다 지나는 길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끔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데 지나는 길에는 재밌는 것들이 많다.
커피공장, 연근 밭, 가방공장, 카페, 편의점 등 길에 밭이 많아서 시골 같은 느낌인데 있을건 거의 다 있다.
또 조용하고 사람이나 차도 많이 지나다니지 않아서 길을 지날 때면 차분한 마음이 든다.
이렇게 일상의 소소한 부분에서 편안함을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인 것 같다.
파주타이포그라픽학교 한배곳 1학년 손병록
#4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