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재단, <솔가람아트홀 클래식 시리즈> 개최
6월 7일 1회차 ‘유엔젤 보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 진행
파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준)이 2025년 6월 7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솔가람 아트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솔가람아트홀 클래식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파주문화재단이 처음 선보이는 기획공연 시리즈로, 클래식 전용관인 솔가람아트홀을 무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시리즈의 1회차는 6월 7일(토) 오후 3시에 열리며, 약 90분간 진행된다.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국내외 무대에서 호평받은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 보이스’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지향하는 유엔젤 보이스는 에든버러 프린지 콘서트에서 영국 일간지 ‘The Herald’로부터 별 4개를 받았으며,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과 비엔나 콘서트 하우스를 비롯한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또한 KBS <더 콘서트>, 싱가포르 국경일 리셉션 등 다양한 방송과 공식 초청 무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지는 2~4회차는 11월부터 12월에 집중 편성되며, 클래식을 보다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다.
2회차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상과 클래식을 결합한 감각적인 융합 공연 <키즈시네마 with 클래식>, 3회차는 동물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유쾌한 무대 <애니멀파크 인 더 클래식>, 4회차는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앙상블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 <첼리스트 홍승아 트리오>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각 공연의 세부 내용은 파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번 시리즈는 향후 정례화하여 재단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솔가람아트홀 클래식 시리즈>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본 시리즈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파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 파주문화재단 공연전시팀(031-950-8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