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예술, 파주를 물들이다” 파주문화재단, 파주 예술로(路) 지원사업’ 본격 시작

파주문화재단에서 <파주 예술로(路) 지원사업>에 선정된 17개 단체가, 6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공공장소 및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생활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문화재단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단체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독려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파주 예술로(路)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공모를 통해 총 17개의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6월 7일(토)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앞에서 열리는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7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파주 예술로(路) 지원사업>은 ‘생활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파주 생활예술단체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로운 예술 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예술 활동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공연의 형태로 마련하여, 생활예술단체의 활동이 더욱 다변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금년도 지원사업은 기존에 사용하던 금릉역 중앙광장, 운정호수공원 등을 포함하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산내 로데오 버스킹존 등과 같은 새로운 장소에서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파주 생활예술단체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관내 생활예술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재단이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안내 사항은 파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cf.or.kr)와 파주문화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