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 성황리 개최  

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 성황리 개최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한상)은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명예소장 김현우)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 공동 주관으로 10월 15일(토) 선유중학교 운동장에서 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리에서 놀자”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축제에는 선유4리, 선유중학교, 문산선유3단지휴먼시아아파트 등 선유리 내 11개 기관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제를 기획·운영하였다. 전통 연 전시 및 체험, 헬륨풍선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등 40여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뿐 아니라 가수 김정수 등 초청공연과 선유마을노래 자랑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와 더불어, 소망을 적고 함께 화합하고자 하는 축제의 상징 퍼포머스인 ‘화합의 비빔밥’과 경품추첨으로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로 지쳐있었는데 우리 마을에 이런 축제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마을에서 함께 놀고, 즐기고, 볼거리도 많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등과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마을로 직접 들어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낸 축제였기에 더욱 뿌듯하다.”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주관을 맡은 이한상 읍장은 “매년 진행됐던 행복마을관리소 가든콘서트가 올해는 문산종합복지관과 함께하여 더 성황리에 진행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생긴 수익금은 전액 선유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