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녀님과 모카의 바늘이야기 ⑩ 크리스마스 트리에 내달 장식 만들어요

멕시코에는 ‘포사다’라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있다고 해요.

크리스마스 9일전부터 전날까지 매일 밤 다른 집을 돌며 예수님 태어났을 때를 떠올리며 노래도 부르고 선물도 나눈다고 하네요.

그래서 목화는 직녀님과 9일전부터 크리스마스트리에 매달 수 있는 선물을 동무들에게 주려고 장식품을 만들기로 했어요.

크리스마스는 색이 중요하죠.

빨강과 초록색을 쓰는 것이 어울려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색이죠.

트리모양. 별. 하트. 눈사람. 지팡이모양. 공모양....

여러 가지를 만들어 선물도 하고 장식도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