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평생학습동아리‘어서와 파주는 처음이지’재능나눔 시작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19-08-13 09:30:59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시 평생학습동아리‘어서와 파주는 처음이지’재능나눔 시작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는 꿀팁 모음집 제작
파주시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서와 파주는 처음이지’ 학습동아리가 파주시에 등록된 외국인을 위한 재능나눔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2014년 약 9천여 명에서, 2019년 약 11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5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주여성 10명으로 구성된 ‘어서와 파주는 처음이지’ 학습동아리는 생활하면서 직접 느낀 유용한 지역 정보를 수집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꿀팁 모음집’을 제작 할 예정이다.
책자는 먼저 정착한 결혼이주 여성들이 경험한 공공기관 이용방법, 외국인 마트 위치, 지역에서 식당 운영 방법, 외국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10~11월까지 자료수집 및 집필을 마치고 12월에는 외국인들이 많은 이용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을 중심으로 학습동아리명과 같은 ‘어서와 파주는 처음이지’ 모음집을 필리핀어, 대만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총 5개 언어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도 열람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등록된 외국인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학습이 기반이 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