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교실‘헤아림’운영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19-03-07 10:50:03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교실‘헤아림’운영
- 치매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
파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인 ‘헤아림 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치매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대처 및 관리, 지혜로운 극복 방법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정부 치매 관련 제도 및 정보제공과 원스톱 운영 시스템인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2018년 ‘헤아림 교실’은 8월 6일~10월 1일(1기), 10월 8일~11월 26일(2기)로 운영돼 자조모임을 만들었고 공예활동, 웃음강사 초청, 토크 콘서트, 가족카페 운영 등 치매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2019년 ‘헤아림 교실’은 3월 26일~5월 14일(1기) 치매안심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되며 1기를 시작으로 주1회 총 8회기로 연간 총 6기의 헤아림 교실과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헤아림 교실’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족의 스트레스와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5845,574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