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장, 여성 독립운동가 방문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19-02-28 11:06:05 | 수정일: 2019-03-01 21:03:57
파주경찰서장, 여성 독립운동가 방문
파주서(장), 3.1.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 방문
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3. 01. 3.1.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맞아 민영주 지사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영주 지사는 전국 생존 여성 독립운동가 3인 중 1인으로 독립운동가 민필호(임시정부 비서실장)와 신명호(독립운동가 신규식의 외딸)의 장녀다.
광복군으로 활동한 김준엽 前 고려대 총장의 부인이기도 한 민영주 지사는 1923년 상해에서 태어나, 1940년 한국 광복군 창설시 광복군에 입대했으며, 임시정부 내무부 부원 및 중경방송국 심리작전 요원, 1944년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 서기로 근무하고,
1945년 광복군 제2지대에서 복무하는 등 그 공훈으로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받았다.
이철민 파주경찰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애국지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경찰 차원의 애국지사님들 예우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고,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 의미가 남다르다며 건강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