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유관순, 임명애 지사 뮤지컬 공연 6천만원 경기도 공모사업 확정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19-02-13 11:38:20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의 유관순, 임명애 지사 뮤지컬 공연
6천만원 경기도 공모사업 확정
▲ 임명애 애국지사 서대문형무소 수형기록 사진이다 (국사편찬위원회 소장. 1920년 초 찍은 것으로 추정)
3.1 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파주의 유관순, 임명애 지사 뮤지컬 공연’이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창작 뮤지컬로 제작된다.
파주시는 파주 최초로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상징적 인물이었음에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했던 임명애 지사의 일생을 재조명하기 위해 창작뮤지컬 제작을 기획,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 기념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도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최초 독립운동을 추진한 애국지사이자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에 유관순 열사와 함께 수감돼 출산한 아기와 같이 옥살이를 한 임명애 지사의 인간적인 면모 등을 부각시킨 창작뮤지컬이 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