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인권보호선언’ 다짐대회 개최!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19-02-12 09:35:52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인권보호선언’ 다짐대회 개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2월 11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인권보호선언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임원이나 관리자, 상급자들의 직장갑질을 근절해 공단 내 인권침해적 요인을 없애고,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정립에 앞장서기 위한 이 행사에는 중간관리자인 팀장 대표와 노조위원장도 함께 했다.
직원 인권보호 선언은 장애‧외모 등 신체요건과 나이‧성별 등 개인적인 요소에 의한 차별을 금지하고, 언어폭력으로 빚어지는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반말‧욕설‧폭언‧성희롱 발언 등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있다. 또 퇴근 후, SNS 등을 통해 업무를 지시하여 직원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관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퇴근 후 업무지시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다. 이밖에도 업무 떠넘기기로 인한 업무 과중을 해결하기 위해 일 미루기 금지 등 직원인권보호선언은 7가지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이 날 다짐대회에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위원들이 참관하였는데 이광실 인권경영위원장은 “인권은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것으로서 앞으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펼칠 다양한 인권정책을 기대하고 지켜보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