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실시 및 조사원 모집

파주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실시 및 조사원 모집

파주시는 2019년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시행을 위해 체납실태조사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원 30명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실태조사원의 역할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일을 전담하며 특히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하거나 파주시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체납자방문조사가 가능한 자로서 공고일(2019.01.10.)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다. 접수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신청서 등을 받아 작성한 후 파주시 징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고 선발되는 조사원의 근무기간은 3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체납실태조사반 운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체납 납부독려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