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버스정류장에 보온텐트와 발열의자 설치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18-11-21 09:57:54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시, 버스정류장에 보온텐트와 발열의자 설치
파주시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보온텐트와 발열의자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온텐트는 기존 버스정류장에 폭 1.4m, 길이 4m 크기에 투명한 비닐로 제작해 보행자와 운전자 시선을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겨울철 강한 바람으로 인한 구조적인 안전성과 도시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봄이 되면 보온텐트를 철거 후 다음 겨울에 재사용 할 수 있는 구조로 설치된다.
보온텐트는 우선 이용 시민이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12월 초까지 30곳을 설치하고 1월에 추가로 60곳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버스정류장에 발열의자를 설치해 다가오는 겨울철 버스이용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