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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체 전문가 일자리 656개 만든다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18-11-04 13:43:56 | 수정일: 0000-00-00 00:00:00

경기도, 공동체 전문가 일자리 656개 만든다

 

.도내 각 지역의 공동체 전문가들이 활동선언을 하고 있다

 

공동체 전문가 육성 및 최일선 현장 배치로 공동체 활동 지원효과 극대화

‘23년까지 도내 시군구, 읍면동에 공동체 전문가 611명 채용 지원

시군 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지원으로 5년간 45개 일자리 창출효과

 

경기도가 내년부터 2023년까지 ‘656개의 공동체 전문가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한다.

도는 상담원, 조력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활동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동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656개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 육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내년도에 37명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한 뒤 향후 5년간 채용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 오는 2023년까지 611명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어 도는 민간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15개 시·군에 중간지원조직을 설립, 45명의 공동체 관련 전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함으로써 총 656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시군이 직접 인력을 고용하는 형태로 채용이 시작되며, 채용대상은 공동체 활동 경험이 풍부한 현장 활동가다.

채용된 공동체 전문가들은 임기제 공무원 등으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계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공동체 전문가들의 인건비 50%를 해당 시·군에 보조하는 한편, 필수교육과정 운영 및 학습모임 등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는 우수한 공동체 전문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체 활동 전문가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 현장 사례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등 인력양성 계획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장봉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앞으로 공동체 활동 분야의 인력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 오좌행복마을에서 공동체 현장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체전문가 육성 및 채용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

 

필요성 및 기대효과

 

o 저성장저고용양극화 심화의 시대 연대협동 및 동반성장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이웃간 관계망 복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지원정책 확대 필요

 

o 공동체 활동의 성과는 활동가들의 역량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들의 열정과 헌신에 기대고 있는 실정으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일자리 마련 필요

 

공동체전문가 육성 최일선 현장 배치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 지원효과 극대화

 

 

활동가 발굴육성 및 일자리 제공

주민소통 강화로 이웃간 갈등 해소, 아이키우기 좋은마을로 정주성 향상, 이웃간 서로돌봄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범죄발생 감소, 사교육비 절감, 마을 유휴인력(경단녀, 은퇴자) 일자리 창출, 주민 행복감 및 삶의질 향상 등

+

주 민 공동체활동 체계적 지원

 

공동체전문가 일자리 5년간 656개 창출

 

o 연차별 일자리 창출 규모(누계) (단위 : )

 

구 분

2019

2020

2021

2022

2023

49

141

270

519

656

··

공동체 전문가 배치

37

120

240

480

611

·군 공동체

지원센터 개설

12

21

30

39

45

시군구, 읍면동(611개소) 1기관 1전문가 배치(시군31, 구청17, 읍면동563개소, ‘18.6.30기준) 15개 센터설치 지원

2023년까지 도비:시군비 5:5 부담, 2024년 이후는 시군 자체 채용

 

 

세부 추진계획

 

동에 공동체 전문가 배치

 

(현황 및 문제점)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름의 활동가(따복지기, 상담원, 조력자, 코디네이터 등)들이 도시군에서 활동중

 

 

- 그러나, 대가를 받는 대면 상담업무 외에, 상시 전화 상담, 업무회의 및 교육 참석, 서류 검토 등의 무보수 활동이 강요되고 있는 실정

(개선방향) 산발적 일감을 체계화 양질의 상근 일자리로 전환, 시군구 읍동에 공동체 전문가 배치로 기초 지자체내 공동체 활동 적극 지원

 

- 시군 수요조사 결과 및 시군 정책환경(면동 수 등) 등을 감안하여 도 가용예산 범위내에서 지원하고(‘1937), 향후 지속적으로 채용규모 확대*

 

* 37(‘19) 5개동 1(’20) 3개동 1(‘21) 2개동 1(’22) 1기관 1활동가 배치(‘23)

 

- (지원내용) 1인당 연 30백만원* 한도내 인건비 지원(2023년까지 도비:시군비 5:5 매칭, 2024년 이후는 시군 자체 채용)

 

*2019년 생활임금(25,080천원) 감안, 사용자 부담 4대 보험료 등 부대비용 포함

 

시군 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현황 및 필요성) 도내 21개 시군에 27개 공동체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운영중(114명 근무중)으로 마을공동체센터 미설립 15개 시군의 센터 설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개소당 3명 이상) 필요

 

 

마을공동체센터 미설립 시군(15.`18.8기준) : 용인, 성남, 안양, 파주, 광명, 양주, 광주, 이천, 하남, 구리, 여주, 양평, 동두천, 과천, 연천

 

(추진방향) 시군 센터 설립비용 지원 및 민-, -민 네트워크 지원으로 시군 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

 

- (인력 채용 및 육성) 센터 개소시 3명 이상 직원 채용을 권장하고, 신규 채용 직원들에 대한 멘토링 및 직무교육 강화*로 조기 적응 및 성장 지원

 

* 광역 차원의 통합교육 실시 및 1:1 멘토링 연결 지원(따복센터)

 

공동체 활동가 육성체계 정립

 

(필요성) 공동체 활동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확대로 활동가들의 성장지원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 체계화 필요

 

(추진방향) 공동체 활동 전문가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및 활동가 성장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1:1 멘토링, 지역별 학습모임 및 네트워크 지원 등 종합적 교육체계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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