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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후덕의원 자녀 취업청탁 당 윤리심판원에서 직권 조사하기로

정치ㆍ행정ㆍ파주시ㆍ파주시의회 | 작성일: 2015-08-18 11:19: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속보] 문재인, ‘딸 편법 취업 청탁 의혹’ 윤후덕 의원 당 윤리심판원 직권조사 요청

경향신문|조미덥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윤후덕 의원의 자녀 취업청탁 논란과 관련해 당 윤리심판원에 직권조사를 요청키로 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윤 의원의 자녀 취업청탁 논란에 대해 문제제기가 계속돼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부터 당에서 취할 조치를 논의했다”면서 직권조사 요청 방침을 전했다. 윤 의원은 이날 논의 과정에서 “차라리 내가 스스로 윤리심판원에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지만, 당에선 문 대표가 요청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윤의원은 2013년 9월 로스쿨 출신의 딸이 LG디스플레이 경력 변호사 채용에 합격하는 과정에서 회사 측에 전화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LG디스플레이는 윤 의원 지역구인 경기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갖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의 딸 채용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의 부적절한 처신을 깊이 반성한다.”는 글을 올렸다. 취업한 딸은 해당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새정치연합이 당 차원의 조사를 요청키로 했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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