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파주소방서(김승룡)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9일 조리읍 봉천로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를 위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30여명의 남·녀 대원들이 모여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창문샷시, 씽크대, 도배 및 장판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김승룡 서장은"겨울철 혼자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모여 봉사활동을 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따듯한 손길을 함께 내밀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