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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4번째 마을아카이브 기획강좌 운영 - 사람을 기록하다, 마을을 기억하다

입력 : 2019-12-09 03:16:52
수정 : 2019-12-09 07:54:51

파주중앙도서관, 4번째 마을아카이브 기획강좌 운영

- 사람을 기록하다, 마을을 기억하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사람을 기록하다, 마을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1126일부터 1217일까지 4번째 마을아카이브 기획 강좌 총 7강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기록이란 무엇이고 개인과 마을의 기록은 어떻게 수집돼야하는지, 기록 활동이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등을 다룬다. 그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민간기록과 아카이브에 관심 있는 시민, 마을기록활동가 뿐만 아니라 마을살리기팀, 마을공동체팀 등 다양한 신청자들이 모집됐다.

 

파주중앙도서관은 급격한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파주의 옛 모습과 기억들을 수집하고자 지속적으로 마을아카이브 강좌, 동아리, 전시, 출판 등 시민들의 구술채록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파주에서 40년 이상 삶을 살아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술·채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 시민채록단은 마을 아카이브 강좌 이후 희망자에 한해서 추가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시민과 마을공동체 기록은 개인과 지역의 역사로 지역의 역사가 마을 살리기에 중요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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