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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700그릇 나눔,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로 마술과 트럼펫 연주도 펼쳐져

입력 : 2019-07-21 08:58:56
수정 : 2019-07-21 13:13:54

  금촌역 2번 출구 광장에서 사랑의 삼계탕’ 700그릇 나눔 

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 매달 1, 27회째 무료급식

-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로 마술과 트럼펫 연주 펼쳐

 

 

 지난 720일 금촌역 2번 출구 지상 공간에 거리로 나온 예술제가 펼쳐졌다. 마술쇼에 이어 트럼펫 동호회의 신나는 음악 연주가 펼쳐지는 가운데, 적십자사의 사랑의 밥차에서 700인분의 삼계탕을 나누어주었다.

 

 

 

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매달 셋째 토요일에 지역 어르신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2017년부터 실천해왔고, 이날 27회째 무료급식으로는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 사랑의 밥차 행사는 청록엔지니어링(김종훈 대표)와 파주상공회의소(권인욱 회장), 서원종합건축사사무소, 도미솔김치의 후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밥차 지원과 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의 음식 준비와 설거지 등의 인력봉사, 파주 RCY학생들의 배식 봉사가 어우러져 지역봉사의 모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계탕 급식 자리 옆에는 사랑의 밥차 첫 회부터 무료커피봉사를 하고 있는 쪼매난카페’(조동순 대표)에서 팥빙수를 준비하여 나눠주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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