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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천원택시 준비 이상무! 19년 4월부터 운행

입력 : 2019-02-18 11:48:53
수정 : 2019-02-18 18:01:22

파주시 천원택시 준비 이상무!

- 194월부터 운행

 

 

 

파주시 천원택시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돌입한다.

 

파주시 천원택시의 운영을 위해 작년 7월 도비를 신청·확정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파주시 브랜드콜(1577-2030)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도 오는 3월이면 완료된다.

 

파주시는 2월 중 적정 지원 금액 책정을 위한 거리측정을 완료하고 지원금 지급을 위한 파주시 천원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3월말까지 제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천원택시의 홍보를 위해 리플릿를 제작·배부하고 시범운행 될 8개 마을을 방문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월롱면 능산리와 적성면 자장리, 광탄면 기산리, 법원읍 직천리·오현리·삼방리, 탄현면 문지리, 파평면 마산리 등 8개 마을을 시범 운행지역으로 선정했다

천원택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커 2019년 읍··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추가 마을 선정 및 예산 확보 계획, 절차 등 다양한 문의가 쇄도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예산확보 방안과 추가 마을 선정 등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구성될 파주시 천원택시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파주시 천원택시운행의 전반적인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도심 외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대책인 천원택시의 공급으로 보다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차별 없이 파주시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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