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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임산부 재택근무 및 교육·훈련 축소 안전조치 강화

입력 : 2020-02-27 03:10:31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소방서, 임산부 재택근무 및 교육·훈련 축소 안전조치 강화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최근 파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와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를 위해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 직원을 대상 재택근무 및 시민 대상의 훈련과 교육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감염 확산 방지 및 공직자의 확진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지침으로 소방서에 근무 중인 임산부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당초 3월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어린이 대상의 이동안전체험교육과 성인 대상의 각종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전면 연기되었다.

파주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해당 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을 신청한 대상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교육 연기에 대한 사항을 모두 안내하였다.

 

민간업체와 합동으로 실시하던 합동소방훈련도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훈련을 연기하거나, 시민과 대면하지 않고 위험요인 확인 등 현장확인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모두가 추가 감염방지에 전념할 때이다시민들의 감염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도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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