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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과] SWC(스마트워터시티)사업 2단계 추진

입력 : 2015-06-11 10:56: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수돗물 안심하고 직접 드세요



 - Smart Water City사업 확대 · 안심보험 가입 -



 



파주시와 k-water는 Smart Water City(이하 SWC)사업 2단계로 금촌택지, 조리읍 지역 일부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MOU를 체결하고,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Smart Water City(SWC사업) 시범사업을 교하택지 일부에 대해 실시한바 있다. 



 



 SWC 사업은 가정내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없애고 선진국 수준의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건강한 수돗물 음용도시를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하여 시행한 결과 시행전 1%에 불과했던 수돗물 음용률이 19.3%로 증가했고, 주민 만족도도 80.7%에 달하게 됐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각 가정을 찾아 수도꼭지 수질검사와 배수관 세척을 실시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 수질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수돗물 생산과정은 물론 가정내 수질 및 배관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없애 믿고 마실수 있도록 한다.



 



 또한, 수돗물 음용률에 자신감을 더 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보험’을 파주시 상수도 보급지역 전부를 대상으로 가입하게 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물이 우리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만큼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개선책을 강구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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