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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바깥놀이 잔치로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

입력 : 2017-05-19 12:59:00
수정 : 0000-00-00 00:00:00

 

바깥놀이 잔치로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

 

20일, 안산 호수공원에서‘깔깔 바깥놀이 잔치’

 

◦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

◦ 학습과 놀이의 불균형 해소 및 스마트폰에 빼앗긴 놀이 실조 극복 기대

◦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반짝반짝 내가 만든 기발한 놀이 등 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산 호수공원에서‘깔깔 바깥놀이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삶을 이끄는 바깥놀이 잔치를 통해 학습과 놀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마트폰에 빼앗긴 놀이 실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는 맘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놀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깔 바깥놀이 잔치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선정한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 밧줄 놀이터, 재활용품 및 일상용품을 활용한 뚝딱뚝딱 맘껏 놀이판 등 다양한 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경기도 내 초‧중‧고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반짝반짝 내가 만든 기발한 놀이’코너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맹성호 체육건강교육과장은“어린이 대부분은 놀 시간이 부족하고 그나마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빠져있다.”면서, “놀이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꼭 필요한 만큼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맘껏 놀 수 있도록 건강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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